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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點30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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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點30分》是韓國組合BEAST演唱的一首抒情性的敍事歌曲^[1] ，由龍俊亨和金泰洙填詞作曲，收錄在BEAST於2014年10月20日發行的第七張迷你專輯《TIME》中，亦是該專輯的主打曲。

歌曲音源公開後，便佔據韓國十大線上音源排行榜榜首^[2] ；憑藉此曲，BEAST於2014年10月至11月在音樂銀行、人氣歌謠等八個音樂節目獲得一位獎項。

中文名: 12點30分
外文名: 12시30분
所屬專輯: TIME
歌曲時長: 0時03分53秒
歌曲原唱: BEAST
填詞: 龍俊亨
金泰洙
譜曲: 龍俊亨

譜曲: 金泰洙
編曲: 龍俊亨
金泰洙
音樂風格: R&B抒情曲
K-pop
歌曲語言: 韓語
發行時間: 2014-10-20
導演: 李基白

12點30分創作背景

音樂錄影帶截圖(6張)

《12點30分》這首歌曲由龍俊亨和金泰洙組成的“Good Life”完成詞曲製作，是一首R&B曲風的抒情歌曲，描寫情侶分手後仍然戀舊悲傷的心境，歌曲內容將戀人分手之後內心的想念與不捨比喻成指着不同方向的時針與分針，用鐘錶的時針和分針來形容分手後的戀人互相思念的心情^[1] 。

12點30分歌曲歌詞

韓文歌詞	中文歌詞
요란한 소릴 내며 깨지는 유리병 우리 모습일까 낮게 깔린 하늘이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으니까 왜 이제야 왔냐며 날 기다렸다며 내 사랑 반겼던 너는 이제 어쩌다 마주친 모르는 사람보다 차갑게 얼어있다 환한 네 미소도 (환한 미소도) 따뜻한 네 품도 (네 얼굴도) 더 이상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을 것만 같아 두려워 지금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 모든 걸 버리려고 하잖아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잖아 우릴 따라 흘러가던 시간도 멈췄나 봐 우리라기보단 이젠 너와 내가 됐나 봐 사소하게 지나간 모든 것들이 다 지나가기보단 놓친 것 같아 네 손이 참 따뜻했었나 봐 흔들리는 널 이미 알았어 그래서 더 꽉 잡았어 널 안았어 널 가뒀어 내 사랑이 독해져서 Yeah I know 모두 내 탓인 걸 But 미련이란 거 희망이란 거 놓을 수가 없어 환한 네 미소도 (환한 미소도) 따뜻한 네 품도 (네 얼굴도) 더 이상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을 것만 같아 두려워 지금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 모든 걸 버리려고 하잖아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잖아 언젠가 이별이 내 앞에 무릎 꿇을 때 시간이 다시 우릴 따라 흐르게 될 거라 믿어 그렇게 올 거라 믿어 지금 보내지만 너를 보냈지만 모든 게 다 멈췄지만 고장 나 버린 시계가 다시 움직일 거라고 믿어 지금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 모든 걸 버리려고 하잖아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잖아	伴着巨響碎裂的玻璃瓶是否就是我們的模樣低沉的天空眼看就要崩塌了一樣為什麼現在才來説過會等着我曾迎接着我的愛的你而如今怎會比起遇到陌生人還更加冰冷地對待我你明朗的微笑 (明朗的微笑) 你温暖的懷抱(你的臉龐) 我害怕再也無法看到害怕再也無法觸摸到現在的我們就像 12時30分的時鐘指針一樣背對着彼此看着不同的方向不正是拋棄了一切嗎我們就像 12時30分的時鐘指針一樣不正是走向了再也無法回頭的路了嗎伴隨我們流逝的時間也停止了吧曾經是我們現在應該是你和我了吧瑣碎的一切與其説是過去了不如説都是我錯過了吧你的手也曾那麼温暖過因為已經知道你動搖了所以才更緊緊地抓住你抱着你圈住你我的愛變得狠毒起來是的我知道全都是我的錯但是對你的迷戀和希望我就是無法放下你明朗的微笑 (明朗的微笑) 你温暖的懷抱(你的臉龐) 我害怕再也無法看到害怕再也無法觸摸到現在的我們就像 12時30分的時鐘指針一樣背對着彼此看着不同的方向不正是拋棄了一切嗎我們就像 12時30分的時鐘指針一樣不正是走向了再也無法回頭的路了嗎總有一天會離別會在我面前屈膝的時候我相信時間會再隨着我們轉動我相信你還會回來即使現在放手即使放你離開即使所有一切都停止我相信故障的時鐘會再次轉動起來現在的我們就像 12時30分的時鐘指針一樣背對着彼此看着不同的方向不正是拋棄了一切嗎我們就像 12時30分的時鐘指針一樣不正是走向了再也無法回頭的路了嗎

韓文歌詞

中文歌詞

요란한 소릴 내며 깨지는 유리병

우리 모습일까

낮게 깔린 하늘이 금방이라도 부서질 것 같으니까

왜 이제야 왔냐며

날 기다렸다며

내 사랑 반겼던 너는 이제

어쩌다 마주친 모르는 사람보다

차갑게 얼어있다

환한 네 미소도 (환한 미소도)

따뜻한 네 품도 (네 얼굴도)

더 이상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을 것만 같아 두려워

지금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

모든 걸 버리려고 하잖아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잖아

우릴 따라 흘러가던 시간도 멈췄나 봐

우리라기보단 이젠 너와 내가 됐나 봐

사소하게 지나간 모든 것들이

다 지나가기보단 놓친 것 같아

네 손이 참 따뜻했었나 봐

흔들리는 널 이미 알았어

그래서 더 꽉 잡았어

널 안았어 널 가뒀어

내 사랑이 독해져서

Yeah I know

모두 내 탓인 걸

But 미련이란 거 희망이란 거

놓을 수가 없어

환한 네 미소도 (환한 미소도)

따뜻한 네 품도 (네 얼굴도)

더 이상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을 것만 같아 두려워

지금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

모든 걸 버리려고 하잖아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잖아

언젠가 이별이

내 앞에 무릎 꿇을 때

시간이 다시 우릴 따라 흐르게 될 거라 믿어

그렇게 올 거라 믿어

지금 보내지만 너를 보냈지만

모든 게 다 멈췄지만

고장 나 버린 시계가 다시 움직일 거라고 믿어

지금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서로 등 돌리고 다른 곳을 보고

모든 걸 버리려고 하잖아

우린 마치

12시 30분의 시곗바늘처럼

다신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잖아

伴着巨響碎裂的玻璃瓶

是否就是我們的模樣

低沉的天空眼看就要崩塌了一樣

為什麼現在才來

説過會等着我

曾迎接着我的愛的你而如今

怎會比起遇到陌生人

還更加冰冷地對待我

你明朗的微笑 (明朗的微笑)

你温暖的懷抱(你的臉龐)

我害怕再也無法看到

害怕再也無法觸摸到

現在的我們就像

12時30分的時鐘指針一樣

背對着彼此看着不同的方向

不正是拋棄了一切嗎

我們就像

12時30分的時鐘指針一樣

不正是走向了再也無法回頭的路了嗎

伴隨我們流逝的時間也停止了吧

曾經是我們現在應該是你和我了吧

瑣碎的一切與其説是過去了

不如説都是我錯過了吧

你的手也曾那麼温暖過

因為已經知道你動搖了

所以才更緊緊地抓住你

抱着你圈住你

我的愛變得狠毒起來

是的我知道

全都是我的錯

但是對你的迷戀和希望

我就是無法放下

你明朗的微笑 (明朗的微笑)

你温暖的懷抱(你的臉龐)

我害怕再也無法看到

害怕再也無法觸摸到

現在的我們就像

12時30分的時鐘指針一樣

背對着彼此看着不同的方向

不正是拋棄了一切嗎

我們就像

12時30分的時鐘指針一樣

不正是走向了再也無法回頭的路了嗎

總有一天會離別

會在我面前屈膝的時候

我相信時間會再隨着我們轉動

我相信你還會回來

即使現在放手即使放你離開

即使所有一切都停止

我相信故障的時鐘會再次轉動起來

現在的我們就像

12時30分的時鐘指針一樣

背對着彼此看着不同的方向

不正是拋棄了一切嗎

我們就像

12時30分的時鐘指針一樣

不正是走向了再也無法回頭的路了嗎

*歌詞資料來源^[3]

12點30分歌曲鑑賞

專輯封面(4張)

《12點30分》由Good Life打造，用鐘錶的時針和分針來形容分手後的戀人互相思念的心情。該曲也完全展現成員們的秋日情懷，帶來了更加成熟的曲風^[2] ；感性的鋼琴旋律與恰如其分的節奏感凸顯了BEAST成員們細膩的音質^[4] 。

柔和R&B風的ballad類型的歌曲，然而舞蹈難度卻相當之高，快速的節奏和高密度的細節動作，營造出既groove又powerful的雙重魅力，備受好評^[5] 。

12點30分歌曲MV

BEAST版本

MV(16張)

MV描述想要挽回現在已經結束了的戀人關係的男人的故事，MV中12點29分中表示在這場戀愛中女方的時間已經停止了，男方在獨自想要挽回這段關係，兩個人還很美好的時期也出現，可是隨着時間漸漸流逝，慢慢疏遠。

拍攝的時候尹鬥俊與MV女主角演深情戲，其他成員則在場邊笑聲不斷，引得尹鬥俊也不斷笑場。因為MV的長時間拍攝，成員們狂吃餅乾補充能量，化妝時梁耀燮則搞怪不斷，為緊張的拍攝調節氣氛^[6] 。

此外，BEAST於2014年11月公開了《12點30分》的第二個版本MV，在第二版的MV中，沒有了與女主角的情節，反而多了成員們的鏡頭^[7] 。

許嘉允版本

2014年11月24日，《12點30分》第三版的MV預告片公開，女主人公是4Minute的成員許嘉允。以全新的編曲《12點30分》，MV中許嘉允以夕陽下的大海為背景，展現淒涼的氛圍，用清澈有力的唱風演唱了這首歌曲。

BEAST版本《12點30分》是中速，有一定的速度和男性強烈的唱風，但許嘉允版本《12點30分》速度稍微放慢，加入更多的感性，她用有號召力的聲音，全新呈現了歌曲，展現與原曲不同的魅力。她把龍俊亨的説唱部分，彷彿低吟一般全新詮釋，平淡自然的説唱風格，為此曲增添了魅力^[8] 。

12點30分獲獎記錄

日期	電視台	節目名稱
2014年10月29日	MBC	《冠軍秀》
2014年10月31日	KBS	《音樂銀行》
2014年11月1日	MBC	《音樂中心》
2014年11月2日	SBS	《人氣歌謠》
2014年11月7日	KBS	《音樂銀行》
2014年11月8日	MBC	《音樂中心》
2014年11月9日	SBS	《人氣歌謠》
2014年11月14日	KBS	《音樂銀行》^[9]